시 낭송 그녀가 왔습니다 /윤갑형....김용희 낭송 유나1 2006. 4. 11. 10:41 그녀가 왔습니다/尹 甲 鉉/시낭송/김 용 희 시월에 오시는 님은 아름답습니다 봄, 여름 지나고 타는 노을 햇살 담고 붉은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오셨습니다. 예전 같지 않게 더욱 성숙되고 예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설렘으로 오신 붉은 볼에 입맞춤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황혼의 문턱에 중년이란 이름으로 그녀가 오셨습니다 어떡하면 좋지요 이 아름다운 이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