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지 말라고 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야 한다.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도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게 되고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상이며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만든다.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야하며
당당하게 말해야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흥분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이 있다.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을 수 있지만
머리로 이야기 하면 상대방에게 미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상대방에게 부담만 주고
말은 내 가슴으로 이야기해야 하며
넘겨 짚으면 듣는 사람의 마음의 빗장을 잠기게 한다.
때로는 알면서 속아주어야 하며
남에게 책임을 전가 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내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는
상대방의 마음을 쉽게 다치지 않게 하는
나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한
세상 속에서의
아름다운 마음과 가슴이 있길 때문일 것이다.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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