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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나이를 먹어 가면서
시들고 쭈그러듭니다.
가죽은
언제나 늙고 허물어집니다.
늘~~ 새 차(車) 일수가 없습니다.
끌고 다니다 보면
고장도 나고 어디에 부딪혀서
찌그러 지기도합니다.
육신은
50년 60년 끌고 다니다 보면
폐차 직전가지 도달 합니다.
태어난 것은 반드시
늙고 병들고 죽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보세요...
중심은 늘 새롭습니다.
영혼은 나이가 없습니다.
영혼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그런 빛입니다.
어떻게
나이를 먹었는가가 중요 합니다.
자기 인생을
어떻게 보냈는가가 중요 합니다.
가죽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중심은 늘 새롭습니다.
가죽에서 살지 않고
중심에서 사는 사람은
어떤 세월 속에서도
시들거나 허물어 지지 않습니다.
세상의
유행을 따르는 사람은 빨리 시듭니다.
세상의
유행을 쫓다보면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중심을 지니고 사는 사람들은
항상 새롭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것이고
중심이 잡혀있기 때문입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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